김해에 일하러 갔다가 다시 방문하게 된

김해 분위기 좋은 커피숍

마일 커피숍ㅋㅋ

 

일하는곳 근처이기도 하고

기다리기도 좋고 시간때우기도 좋아서

김해올때마다 들리는거 같다.

 

 

 

 

올때마다 웃기지만

나도 마일커피가 아닌 밀레커피로 계속 기억에 남는중 ㅋㅋ

겨울에는 트리 만들어 놨던데

이제 봄여름이 되가서 트리를 없앴구나

 

 

그닥 커피는 선호하지 않아서

오늘도 따뜻한 티를 마셔보려고 메뉴 고르는중

그래도 밥을 먹고 온터라

아메리카노를 먹을까 하다가

그냥 건강하게 애플티를 먹자 선택함

 

점심시간쯤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적당히 있는중

 

나는 마일커피를 찾게 되는게

층고가 높아서 그런지 답답한 느낌도 안들고

분위기도 좋고

기다리면서 작업하기도 좋은듯

 

3층은 테라스하고 있다던데

아직 거기까지는 올라가보지 못했다.

 

 

조용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 마일커피

나처럼 노트북들고와서

작업하시는분들도 발견 ㅋㅋ

 

 

오늘은 맥북도 안챙겨왔고

마침 상어가 카카오페이지에 웹툰 재미있는걸 추천해줘서

기다리면서 웹툰이나 주구장창 땡겨볼까 다짐한거 ㅋㅋ

 

하지만 매일 챙겨다니려고 노력하는 카메라덕분에

늘 올때마다 좋다라고 생각했던 마일커피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듯!

 

 

확실히 높은 천고에 창문이 있어서 답답한느낌1도 없음

화장실도 깨끗함

나는 음식점이나 커피숍이나 술집이나

화장실 더러운곳은 딱 질색이더라

 

다음엔 기다리면서 브레드도 먹어봐야지

다양한 방들도 런치메뉴로 좋게 팔던데

이미 내배는 밥하는 머슴덕분에 포화상태

 

 

이제 너무 뜨거운 애플티를 열어서 식혀줄차례

뚜껑열고 놀란게

애플티는 처음 먹어보는터라

 

거의 구수한차는 내가 많이 먹는데

이런 붉은종류의 차일줄은 몰랐음

 

붉은차종류는 히비스커스만 주구장창먹는데

둥둥떠다니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꽃잎인가 착각했지 ㅋㅋ

 

 

내가 좀 달달한거는 안좋아하는데

그래서 일부러 깔끔하게 먹으려고 애플티를 주문한거였지만

유자가 있어서 깜짝 놀랬다

 

앞으로 애플티는 자주애용하지는 않을듯하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색도 너무 이쁘고

다음에는 애플티만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을정도?

 

 

왠지 붉은 애플티를 보니까

피부가 한층 좋아질꺼같은 느낌적인 느낌

 

요즘 미세먼지다 뭐다 장난아니니까

집에가서 우리 차들도 많이 마셔줘야겠다.

 

다음에 마일커피 오면 그냥 아메리카노도 도전해봐야지!